아토플래닛은 지난 3월부터 청년공작소에서 진행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D프린팅으로 만드는 충남문화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토플래닛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D프린팅 교육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으로 충남소재 문화재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채색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은 사실적인 충남문화재를 표현하기 위하여 국립공주 박물관·무령왕릉 등의 현장학습을 다녀온 후, 보고 느낀 것을 3D모델링으로 표현하고 채색하는 과정으로, 천안아산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표적인 결과물은 백제 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석수, 왕베개, 석탑, 쇠북 등이 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토플래닛 김대환 대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천안아산 지역의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문화예술로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3D프린터를 통해 문화예술을 표현하고,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