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무료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뿅카에 차량 관리 용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뿅카는 광고를 입힌 차량을 공유해 무상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고(GO)'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불스원은 뿅카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지원해 카셰어링 이용자에게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불스원은 12월 31일까지 뿅카고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 레인OK 발수코팅 에탄올 워셔,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디퓨저, 초강력겔 크롬샤인 거치대를 지원한다. 일부 차량에는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장착한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불특정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공유 차량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더 많은 운전자가 공유 차량으로 불스원 제품 효과를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