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DMC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A 측은 DMC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직장인 2교시@DMC’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직장인 2교시@DMC’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함께 '워라밸'이 각광을 받는 최근 근무트렌드를 반영, 퇴근 후 DMC 직장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취미, 지식공유 등 캐주얼한 주제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균 15명 남짓 직장인들로 구성된 원데이 클래스 형태의 '스팟모임'과 2개월간 4회에 걸친 '학기모임' 등의 구분을 토대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면서 DMC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장인 2교시@DMC' 프로그램은 ‘어른들의 보드게임’ 및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을 주제로 2회의 스팟모임이 진행된 가운데, 9월부터 매주 첫째·셋째주 수요일에는 학기모임 ‘보드게임을 활용한 캐주얼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부동산 제테크 전략 기획’ 등이 추가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상세내용 및 신청 등은 주식회사 2교시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직장인 ‘2교시@DMC’는 DMC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의 프로그램으로, DMC 입주기업 실무자가 부담없이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DMC 입주기업 실무자 커뮤니티를 구축 및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