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MS CSP 파트너 협약…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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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오른쪽)가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과 CSP파트너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 한다.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서비스프로바이더(CSP) 파트너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MS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굿모닝아이텍은 MS CSP 파트너로써 윈도, 오피스365 등 기존 MS 소프트웨어(SW)는 물론 MS 애저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이미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전 산업에 걸쳐 공급 중인 VDI, 백업,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도 포함된다. 굿모닝아이텍은 다양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MS 애저와 결합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주찬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은 MS와 CSP 파트너십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했다”면서 “기술개발을 지속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사에 퍼블릭한 방식으로 MS애저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에서 보안까지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IT서비스 선두업체 굿모닝아이텍과 CSP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사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관련 협력모델을 만들고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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