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는 보험 전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방형점포 '굿리치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라운지는 통합보험관리플랫폼 '굿리치'의 O2O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보험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쉽고, 가깝고,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형마트나 은행처럼 가까이 위치해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굿리치라운지에는 라운지매니저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어려운 보험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실제로 청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매니저는 보험설계사가 아닌 본사 채용 직원으로 운영해 고객은 보험가입권유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굿리치라운지에서는 최소 5개 보험사 상품을 비교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는 '보험 비교 서비스', 과보장 및 부족한 보장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장을 구성해주는 '보험 컨설팅 서비스',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 인증 한 번으로 25개 생명보험사와 16개 손해보험사의 미청구 및 미지급 보험금을 모두 찾아드리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굿리치라운지 홈페이지 또는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대표번호로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보험을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굿리치 서비스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면서 “굿리치라운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쉽고, 가깝고, 빠른 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 첫 매장은 롯데마트 송파점 지하에 위치했다. 리치앤코는 연내 10개 지점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