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3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 교육생 수료식과 '잡(Job)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일자리사업과 문화예술 활동이 결합된 청년 취〃창업 플랫폼이다.
잡매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와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간 인재 매칭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이다.
이날 수료식을 진행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2기는 지난 6월부터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템 기획, 개발, 마케팅 등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잡 매칭데이 행사에는 야나두 등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 등 총 22개의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잡 매칭데이에는 약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