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콜라비, 일본시장 진출 위해 라이오니스와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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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이지 협업툴 콜라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콜라비팀(대표 조용상)은 일본 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리셀링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라이오니스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오니스(LIONICE)는 구글 G스위트(G suite)의 프리미엄 리셀러인 사테라이토 오피스의 자회사로, 사테라이토 오피스의 셀링 파워를 그대로 활용해 실리콘밸리 등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낸 상품을 일본 내에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콜라비' 서비스는 팀, 기업들의 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협업툴로 직장 내에서 이메일 또는 메신저를 중심으로 업무를 공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할 일관리, 일정관리, 실시간 공동편집, 파일 공유, 댓글, 피드백 등 모든 협업 업무를 하나의 페이지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 중견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도 활발히 도입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툴 서비스다. 무엇보다 협업 시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오버헤드를 줄이고 본인에게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한선 콜라비팀 이사는 "이번 일본 독점 총판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크고 성숙도가 높은 일본 기업 고객들에게 협업툴 해당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성욱 라이오니스 대표는 "전세계 협업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원페이지 협업툴의 선도 기업인 콜라비 서비스를 일본 기업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일본 내 메이저 리셀러인 사테라이토와 협업을 통해 기존 고객사들 대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산해 나겠다"라고 전략을 밝혔다.
 
올 4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는 해당 서비스팀은 이번 일본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시장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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