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5G 기반 스마트공장 정보보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이동통신 3사·연구기관·전문가 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G 기반 스마트공장 미래상을 예측하고, 제조 분야로 전이·확대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스마트공장 보안내재화를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공장 보안모델 개발·보급 △보안리빙랩·테스트베드 구축 △현장맞춤형 보안기술 개발·도입 지원 △보안취약점 점검·컨설팅 △스마트공장 위협정보 분석·공유 등이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KISA와 과기정통부는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협력해 기존 IT 환경과 다른 5G 스마트공장 특수성을 고려한 보안내재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사업과제를 발굴 추진 예정”이라면서 “안전한 5G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