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인천 '퓨처리더십센터' 오픈…지역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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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왼쪽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12일 열린 인천 퓨처리더십센터 오픈식에서 테이트 커팅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인천광역시 부평동에 보험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시설 '퓨처리더십센터(FLC)'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오픈식에는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 션 맥라린 CSO(최고전략담당파트너), 마이크 봄 CFO(최고재무담당파트너)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 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퓨처리더십센터는 인천 지역 내 영업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보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퓨처리더십센터에서는 신규 에이전시 매니저(AM) 육성과 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교육인 보험세일즈 전문가과정(SPAC), 중간 관리자 육성을 위한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프로그램(SM Program) 등 단계별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업 우수 사례 발굴 및 전파,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보험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인구가 300만명에 이르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요 지역에 퓨처리더십센터를 추가 오픈함으로써 각 지역 우수한 라이프플래너와 세일즈매니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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