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소-대·중견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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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간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는 우수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가진 중소기업과 투자, 마케팅 등의 협력 의향이 있는 대·중견기업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열린 1회 전기전자 분야에 이어 2회에선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협력분야로 지정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온오프라인통합(O2O), 3D프린팅, 스마트 공장, 드론,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중견기업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이후 중소기업 모집은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9월 말 개최 예정이다.

박영숙 서울지방청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연결의 힘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 방법”이라며 “신사업진출 및 역량강화를 모색하는 대·중견기업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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