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소프트웨어(SW) 전문 컨설팅 기업 에스피아이디(대표 이승주)는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와 자동차품질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기관은 △자동차분야 품질 제고를 위한 시스템·SW개발과 보급 △엔지니어링 서비스·솔루션·교육 분야 정보교류와 협력 △경영시스템· 프로세스·제품·인력양성 콘텐츠와 솔루션 공유·판매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했다.
박진성 한국표준협회 인증본부본부장은 “양기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솔루션·교육 등 관련 분야 상품 공유와 판로확대로 자동차·시스템·SW 분야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에스피아이디 대표는 “SW가 적용된 제품개발을 하는 많은 기업에게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화된 교육·컨설팅·인증·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특히 중소기업 대외 경쟁력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피아이디는 CMMI, A-SPICE, ISO26262 등 교육·컨설팅·인증 사업과 독일 APIS, 영국 ISOGRAPH, 미국 OMNEX 등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솔루션 등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