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안녕인사동’ 복합몰 사업 프로젝트 전속 임대용역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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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중인 스위트스팟(대표이사 김정수)이 지난 6월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리테일 전속 임대용역사로 선정된데 이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상업시설인 ‘안녕인사동’ 리테일 전속 임대용역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녕인사동’ 복합몰은 엑티스, 이지스자산운용, GS리테일이 투자 및 운영하는 인사동 유일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이다. 총 대지면적 5,851.3㎡(1,770평), 연면적 46,281.2㎡ (14,000평)으로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이며 지하 4층부터 13층까지 호텔과 리테일 시설로 구성돼 있다.

‘스위트스팟’은 서울 강남구와 중구 등 상업 중심지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대형 랜드마크 빌딩 등의 누적 2000개 이상 계약 건에 대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녕인사동’ 공실에 적합한 브랜드를 연결하고 계약하는 전속 임대 용역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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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은 나인트리 호텔이 입점 돼 있는 ‘안녕인사동’의 상층부를 제외한 공간에 인사동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테일 시설과 더불어 최신 트렌드와 전통이 공존하는 먹거리 식당 등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객 및 공간 경험 극대화를 위해 전시장과 체험형 공간도 마련한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안녕인사동’은 기존 상권에 없던 유일의 복합몰로 앞으로 인사동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문화의 가치를 지키면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녕인사동’은 인사동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대형 체험형 매장과 전시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카페와 식당 등이 입주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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