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월드(대표 이동군)는 최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에 부동산법인 군프롭테크부동산중개사무소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군프롭테크부동산중개사무소는 재능이 있지만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무실 임대와 부동산 관련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월드는 이번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소에 앞서 자회사 군월드푸드를 설립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 기여해왔다. 군프롭테크부동산중개사무소를 맡은 이교훈 소장은 “부동산에 관심은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각종 교육 및 프로세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