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밴드 DAY6(데이식스)가 2년 연속 음악시상식 밴드상을 수상, 자신들의 입지를 든든히 세우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DAY6가 최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2019 M2 X GENIE MUSIC AWARD(이하 2019 MGMA)'에서 음악 부문 'The Band'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DAY6의 밴드상 수상은 지난해 '2018 MGA(MBC PLUS X GENIE MUSIC AWARD)'에 이어 두 번째로, 데뷔 앨범 'The Day(더 데이)'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까지 모든 앨범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성장을 기록했던 이들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로 볼 수 있다.
특히 활동 마무리한 최근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벅스-네이버뮤직 등 국내 음원차트와 11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국내 음악방송 2관왕(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등 자체 최고성과를 달성한 데 이은 결과로서, 오는 9~11일부터 진행될 월드투어 일정은 물론 향후 음악행보에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DAY6는 오는 9~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의 서막을 열고, 아시아-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26개 도시를 아우르는 공연 대장정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