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문화생활 관련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 메가박스에서 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상영하는 영화 티켓을 결제 요일과 관계없이 BC신용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나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사회도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 메가박스와 함께 BC카드 고객을 위한 영화 시사회를 2회 실시한다. 페이북 홈페이지 및 '#마이태그'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시사회 당 1000명을 추첨해 무료 초대한다.
이외에도 8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 네이버페이에서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기본 1%에 추가 1%를 더해 총 2% 적립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은 고객 1인당 하루 1회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번개장터 결제수수료 및 타다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에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BC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에 타다 서비스 결제요금을 BC카드로 결제하면 2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미스터피자 주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C세트도 증정한다. 9월 30일까지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미스터피자 전 메뉴를 BC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미스터피자 BC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