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오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LG트윈스와 신한카드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가 콜라보레이션된 'LG트윈스X미니언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다.
신한카드 미니언즈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선보인 캐릭터 카드다.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25만매가 넘게 발급됐다.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LG트윈스 선수로부터 투구 자세 교정을 받는 장면은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