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린아가 극찬 속에 뮤지컬 '벤허'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린아가 뮤지컬 '벤허'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벤허 무대 간 린아는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벤허를 사랑하는 '에스더' 역할로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절망적인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가는 '에스더'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는 깊은 연기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린아는 그동안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시라노’ 등 뮤지컬 작품들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해온 바, 이번 '벤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매력을 떨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린아는 오는 10월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뮤지컬 '벤허'에서 모습을 드러냄과 더불어, 조승우·홍광호·박은태·옥주현·김지현 등과 함께 뮤지컬 '스위니토드' 무대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