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아이컴퍼니, 베트남 나트랑에 복합 체험문화공간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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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아이컴퍼니가 베트남 나트랑에 10일 오픈 예정인 VR 복합체험 문화공간 헬로 이글루

피엔아이컴퍼니(대표 신재중)가 베트남 나트랑에 350평 규모 복합 체험문화공간 '헬로 이글루'를 10일 오픈한다.

헬로 이글루는 '베트남에 내리는 첫눈'이라는 콘셉트로 이글루 모양을 형상화했다. 나트랑 해변과 씀모이 시장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1층 아이스 뮤지엄 '아이스 아이스' △2층 가상현실(VR) 테마카페 '플레이박스 VR' △3층 루프톱 레스토랑 '아리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1층 '아이스 아이스'에서는 다양한 색깔 얼음 조각상과 얼음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을 위해 매일 눈꽃을 내리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2층 '플레이박스 VR'은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풍성한 VR 콘텐츠로 구성했다. △어드벤처형 롤러코스터 인력거 투어 '만리장성' △로봇 대전 슈팅 '로봇 파이터즈 VR' △열기구로 체험하는 이색 나트랑 여행 △서킷질주 '프로젝트 CARS' 등 다양한 장르 VR 체험이 가능하다.

루프톱 레스토랑 '아리의 정원'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베트남 전통요리와 고급 퓨전 식사를 제공한다.

피엔아이컴퍼니는 헬로 이글루 구축·운영을 위해 테마전시기획 전문업체 파인트리(대표 김기선)와 손을 잡았다.

신재중 피엔아이컴퍼니 대표는 “헬로 이글루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면서 “베트남 나트랑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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