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이 오는 24일 여름용 가전과 가구 등을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4월부터 매월 24일 새 제품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전시용 상품,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이 달에는 보국 써큘레이터 (BKF-2070CBL, 5만9000원), 쿠첸 식기건조기(CSD-F089, 14만9000원에, 가이타이거 1구 인덕션(GT-JV735DC, 3만4900원) 등을 선보인다.
가구 품목에서는 바디프랜드 렉스엘 브레인 A급 리퍼(249만9000원), 마호가니 빈티지 엔틱 벤치(17만9000원)을 앞세운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는 1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리퍼데이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발급한다. 24일 하루 티몬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5000원, 10만원 이상 7000원, 5만원 이상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