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최근 여수시와 공동으로 여수시 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 스타기업은 1996년 설립한 압력용기 및 열교환기를 전문 생산하는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 2014년 설립한 포기김치, 돌산갓김치, 백김치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강순의명가(대표 이점희), 1979년 설립한 환경오염 방지 설비를 전문 생산하는 대광솔루션(대표 문상봉) 등 3개사다.
유동국 원장은 “어려운 지자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2012년도부터 여수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준 여수시에 감사드린다”며 “여수시 스타기업이 전남을 대표하는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전남형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성장사다리 기업지원 정책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