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1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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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부산문화회관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내딜 '2019 부산 챔버페스티벌' 등에 사용된다.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는 “부산이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프라 확산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본점 오션홀(대강당)에서 클래식 및 국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을 실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