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유에프오익스 대전 관저점, 둔산점 신규가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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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에어뉴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15일 김재순 대전 둔산점주(왼쪽에서 네번째)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에어뉴

방문택배 서비스 전문업체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사업망 확대를 위해 최근 유에프오익스 대전 관저점과 둔산점의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에프오익스'는 에어뉴가 운영하는 방문 택배집하 서비스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점과 가맹사업을 병행, 운영해왔다.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서며 가맹전환 사업을 진행, 이번 두 가맹점을 구축했다.

관저점과 둔산점은 각 지역을 담당했던 '캡틴'(팀장급 직원)이 점주로서 운영한다.

에어뉴는 이들 가맹점에 안정적 수익을 뒷받침하기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대전지역 가맹점 확대하고, 대구와 경기도, 서울 송파구 등지에도 추가해 올해 100개 가맹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정호 대표는 “관저점과 둔산점의 가맹전환은 유에프오익스 가맹계약을 기대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소식일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직거래 쇼핑몰 별별쑈핑, 포장이사 유에프오24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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