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노베이션을 제시하다, 소셜 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에너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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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주)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대표 김광열)가 주최하는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제6회가 7월 9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셜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에너지엑스(ENERGY X)’를 이끄는 박성현 대표(이하 박 대표)가 주니어 CEO에게 IR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의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박 대표는 청중들에게 ‘Innovation(혁신)’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가 이끄는 에너지엑스는 여타 스타트업들이 그러하듯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의 조직이다. 그러나 그들이 특별한 까닭은 단순 혁신이 아닌 ‘Good Innovation(좋은 혁신)’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이날 강연은 좋은 혁신의 요건과 더불어 에너지엑스의 방향성에 대해 밝히는 자리였다.
 
좋은 혁신의 창업 요건 중 첫 번째는 바로 ‘좋은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에너지엑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했던 개발자와 기획자가 의기투합하여 창업한 기업이다.
 
그들이 만나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두 번째, ‘사회의 나쁜 시스템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에너지엑스는 금융 시장 속 복잡다단한 수익률 구조에 주목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금융 상품들을 통해 대중이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 펀드, 자산 운용사, 증권사 등 여러 루트를 거쳐야 한다. 에너지엑스는 이런 복잡한 구조를 타파하고 대중에게 균등한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 핀테크 플랫폼 사업을 개시했다.
 
에너지엑스의 플랫폼은 IoT를 활용한 모니터링과 인공지능 엔진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투자 산업의 미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한 분산 투자로 투자 수익률의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시킨다. 한 마디로 대중들에게 투자 수익을 직접 전달하여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의 대안 금융 서비스이다. 그래서 에너지엑스의 프로젝트는 쉽고, 비용이 절감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플랫폼으로써 파이낸싱, 발전 사업자, 개발 사업자, 시공사 등이 참여해 함께 성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좋은 산업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에너지엑스는 급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 중 신재생 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광 시장에 눈을 돌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에너지 자원 고갈의 문제가 계속되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최대 20%가량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태양광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로 인해 미래의 핵심 에너지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에너지엑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혁신을 위한 선을 연결하는 것’이다. 에너지 산업에 있어 Bidder(응찰자)와 Asker(구매자)간의 자유롭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한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이다.
 
강연 말미에 박 대표는 존재하지 않던 경제 플랫폼을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나아가기 위해 에너지엑스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는 대중에게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투자와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푸르른 세상을 전해준다는 에너지엑스의 비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들을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 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시즌3 제6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7월 20일(토) 오전 6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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