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임신·육아 정보를 검색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1번가 베이비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비센터는 존슨앤드존슨에서 만든 글로벌 임신육아 전문 디지털 미디어다. 각국 전문의 검수를 거친 신뢰성 있는 임신·육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11번가 베이비센터는 존슨앤드존슨 베이비센터가 제공하는 220여개 임신·육아 관련 정보와 11번가 출산·육아 카테고리 418만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임신센터에서는 월별 임신정보(1~10개월), 건강과 태교, 임신 필수상식, 출산 체크리스트(출산 전 필요한 아기용품 추천) 등을, 육아센터에서는 월별 육아정보(1~36개월), 건강한 우리아기(건강 팁), 육아 백과사전(육아 정보), 육아 궁금증 등 주제 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베이비숍에서는 기저귀, 분유, 이유용품, 수유용품, 유아식, 외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21일가지 베이비센터 오픈을 기념해 '존슨앤드존슨 브랜드 위크'를 연다. 존슨앤드존슨 5개 브랜드(리스테린, 아비노베이비, 존슨즈베이비, 뉴트로지나, 쁘띠플래닛) 30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데일리특가'에서는 매일 한 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는 한편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