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모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애디블록을 선보였다.
크리모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해 온 스마트 토이 블록을 사업화 하고자 설립한 법인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토이 블록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크리모의 스마트 블록은 소프트웨어 및 피지컬 코딩 교육이 가능한 신개념 코딩 플랫폼으로서 기존 상용화된 블록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 토이다.
크리모의 애디블록은 총 9가지의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블록들로 구성돼있다. 다양한 입출력장치와 센서가 각각 기존 블록 제품들과 같은 규격의 블록 안에 내장돼있으며 바닥의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관계자는 "향후 의료 및 재활에 필요한 제품 개발, 생활인터넷기술, 인공지능 토이 및 로봇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그 기술 개발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