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앤(대표 김기성)은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비영리단체 힐링FM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익사업모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명상을 활용한 삶의 질 증진과 우울이나 스트레스에서 오는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힐링 FM 명상플랫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공익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개인 심리·성격 검사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제공한다.
이서원 힐링 FM 대표(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는 “4차 지식산업 분야 활성화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이 국민생활개선을 위한 공익목적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힐링FM은 명상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과 접목해 세계표준 지식산업 국제기구로서 공익사업을 진행할 있도록 UN과 협력 관계를 진행하겠다”고 말혔다.
이명수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이근호 미국 제나두그룹 대표, 김종근 한국영상예술심리치유연구소 교수, 김기성 태그앤 대표, 이서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 토론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