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월드투어 'PRISM' 추가 개최확정…남미·유럽·아시아 8개도시 추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내달 본격적인 월드투어 행보를 펼칠 펜타곤이 기존보다 더욱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신흥 K팝 인기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공식 SNS에 포스터를 게재, 펜타곤 2019 월드투어 'PRISM'의 추가 개최일정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펜타곤 월드투어 PRISM은 당초 계획된 전세계 15개 도시에서 산티아고, 밀라노, 리스본, 베를린, 파리, 모스크바, 도쿄, 오사카 등 총 8개도시를 더한 23개 도시에서의 공연으로 확대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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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같은 결정은 1차 공지 이후 글로벌 팬들의 공연요청 쇄도에 따라 소속사와 펜타곤 멤버들이 함께 결정한 바로서, 이들의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펜타곤은 지난 4월말 서울공연에 이어 내달말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9월 : 토론토(3일), 뉴욕(5일), 시카고(6일), 댈러스(8일), 시애틀(10일), 로스앤젤레스(12일), 산호세(13일), 상파울루(15일), 산티아고(17일), 몬테레이(20일), 멕시코시티(22일), △10월 : 타이베이(6일), 홍콩(12일), 밀라노(17일), 리스본(19일), 베를린(22일), 파리(25일), 모스크바(27일) △11월 : 싱가포르(2일), 도쿄(12월 19일), 오사카(21일) 등 23개국 24회차 구성의 월드투어 'PRISM'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펜타고는 7월중순 국내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