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업 등과 AI·IoM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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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사진 왼쪽)이 지난 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와 인공지능, 의료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인공지능과 의료 사물 인터넷(IoM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원주연세의료원(병원장 백순구), 엔디에스(대표 김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IoMT 및 인공지능분야 기업 공동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MEDBIZ' 를 활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협력을 진행할 계획이고, 필수 기술 및 지식, 연구개발 자원 등을 활용한 정보를 공유·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수 원장은 “지역 거점병원, 공공기관 의료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조성사업,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규제자유특구 등의 사업 등과 더불어 이런 협력체계를 만들어 놓으면 제2혁신도시에 버금가는 큰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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