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공유 킥보드 시장, 문제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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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시장이 대기업과 해외 기업까지 뛰어들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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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을 하고 스마트폰 인증만 거치면 거리에 있는 킥보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장비 없이 도로나 인도를 달리고 있어 사고 발생 시 보험 적용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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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에서 안전장구를 갖추지 않은 탑승자가 인도 위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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