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13년부터 12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300여개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간 기업 가운데선 최초다.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SK 경영철학 DBL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