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19년 분양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통합앱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LH가 2019년 공급 혹은 준공하는 약 2만1000세대에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시흥은계 B1블록을 시작으로 LH 입주민에게 KT 인공지능 서비스와 아파트 단지 특화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LH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의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