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센터, 첨단센서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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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첨단센서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은 4차 산업 핵심인 첨단센서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최대 3200만원까지 시제품 고도화와 테스트, 제품 성능 시험평가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화 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를 포함한 대전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연계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첨단센서 기반 무선통신융합, 로봇, 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꾀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12개 기업이 선정돼 매출 42억원, 수출 3억2000만원, 지식재산권 16건 등록과 같은 성과를 올렸다.

임종태 센터장은 “센터는 첨단센서 분야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확고히해 첨단센서 육성 전초기지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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