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섬서성에서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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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4일(현지시간)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서 중국 2-3선 도시 스마트시티와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개막행사로 열린 한중 스마트시티 협력포럼에서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4일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서 중국 2-3선 도시 스마트시티와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신형도시화건설 추진 가속화로 인해 2018년 7조9000억위안(약 1334조원)에서 2022년 25조위안(약 4227조원) 규모로 향후 4년간 3.2배 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시안은 내륙 개발 거점이며, 최근 중국 최대 검색엔진그룹 '바이두'에서 인공지능(AI)스마트시티를 건설하기로 하는 등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정보보안 등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분야 우리 스마트시티 기업 13개사와 섬서성 빅데이터산업협회, 아이소프트스톤, 화샤싱푸(CFLD) 등 중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처 및 관련기관, 바이어 및 투자가 총 90여개사가 참가했다.

박한진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스마트시티는 4차산업혁명의 꽃이자 우리의 미래 먹거리”라며 “KOTRA는 중국 전역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 우리 유망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중국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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