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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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에어뉴 대표(사진 오른쪽)와 추영호 이사가 지난 1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에어뉴

방문택배 서비스 전문업체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지난 1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인증은 다른 기업에 대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받는 기업이 선정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업의 재무상태, 연구개발 능력, 기술성 등을 평가받아야하고, 현장 실사까지 통과해야 한다.

에어뉴는 실시간 방문택배(유에프오익스), 당일배송·배달(유에프오 딜리브), 실시간 퀵서비스(유에프오 퀵), 지역특산물 새벽배송서비스(유에프오 프레쉬) 등과 같은 브랜드 개발과 전문인력 추가를 통한 관련 기술 확장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세제 감면과 금융 지원, 기술임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영호 사업총괄이사는 “유에프오, 별별쇼핑와 같은 서비스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향해 편리하게 만든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늘리고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팬덤 문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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