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 한마음창원병원에 70억 규모 차세대 HI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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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체결식에서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왼쪽)과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를 포함해 관계자가 기념촬영했다.

평화이즈(대표 박상수)는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과 70억원 규모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마음창원병원은 올해 연말까지 병원정보시스템을 포함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 향후 2021년 3월 개원하는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에 고도화해 확대 적용한다.

한마음창원병원은 2001년 경남 지역 최초로 처방전산전달시스템(OCS)에 이어 이듬해 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까지 도입했다. 처방전과 진료비 영수증을 제외하고 전산 시스템을 운용한다. 최근 동의서 전자 서명, 스마트 문진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이번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평화이즈 패키지형 전자의무기록(EMR)을 도입한다. 모바일 EMR, ENR,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도 구축해 의료 질과 환자 안전을 강화한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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