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송월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 친환경 전기자동차(니로 EV)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정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보유차량이 없거나, 노후 경유 차량을 운행하는 아동복지시설에 전기차를 후원하고 있다. 거래소는 이번 전기차 후원으로 아동들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차량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