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대표 성종훈) 기능성 브랜드 셀큐어 아라760 라인 독자성분이 2019년 2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해 국내 우수 신기술에 수여되는 상이다.
모기업인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가 개발한 '캘러스 유도 배양 기술을 이용한 독자 성분' (아라760 함안연꽃캘러스추출수)이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경남 함안 토종 아라홍련을 대량으로 배양한 줄기세포를 활용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관계자는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연구개발(R&D)한 끝에 조직 배양 기술을 이용해 식물의 캘러스 추출수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수분 손실 감소에 도움을 주고 약해진 피부장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