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미국 인포콤 2019에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Best of Show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옵토마는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인포콤 2019에서 스마트 4K UHD 레이저 울트라 초단초점 프로젝터 'P1'과 4K DLP 레이저 프로젝터 'ZK1050'로 프로젝터 비교업체 프로젝터 센트럴(ProjectorCentral)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했다.
옵토마의 P1과 ZK1050은 혁신성, 품질 및 디자인,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특징 등 여러 평가 기준에서 호평을 받았다.
Pro AV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신제품 'FHD Q130 QUAD LED 디스플레이'도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Digital Signage Magazine) 및 렌탈&스태깅 시스템(Rental & Staging System)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동시 수상하며 관심을 끌었다.
고든 우 옵토마 APAC 부사장은 “지난 1월 옵토마가 CES에서 획기적인 홈시어터 솔루션을 시연한 이후, 인포콤 2019에서 P1과 ZK1050 4K DLP 레이저 프로젝터가 모두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를 수상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P1과 ZK1050은 모두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옵토마는 4K 프로젝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스마트 4K 프로젝터 산업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