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신규 실적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4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현재(2019년 6월 25일 기준, 세전)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2.5% (12개월 기준, 세전), 확정급여형(DB)이 연 2.7%(12개월 기준, 세전)다.
이는 시중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가 연 2% 초반을 유지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높은 수준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