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09개 센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은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에 필요한 각종 시설 및 장비를 낮은 가격에 지원하는 게 골자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이들 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새 비즈니스 발굴을 돕는다.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은 “각 센터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지역, 업종에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