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약품 커머스 '블루엠텍'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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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현수, 연제량 블루엠텍 대표, 배상승,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전문의약품 플랫폼 블루엠텍에 투자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블루엠텍은 2015년 3월 설립됐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매출 50억원을 넘겼다. 올해 100억원 돌파가 목표다. 전문의약품을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추천하는 엔진을 보유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온라인 MR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로봇 고도화를 통한 전문의약품 실시간 모니터링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연제량 블루엠텍 대표는 “빅데이터 연계 의약품 검색 정보서비스 블루팜코리아를 선보였다”며 “3년 내 국내 1위 전문의약품 온라인 커머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블루엠텍은 현재 국내 병의원 4만여곳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B2B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모델이 투자 배경”이라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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