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씨티케이코스_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2% 하락하면서 20,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1개월간 7.8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화학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속해 있는 화학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와이엠티 3.7% 46.0% 12.4
나노신소재 2.9% 5.8% 1.9
한국알콜 2.3% 2.5% 1.0
코스메카코리아 1.9% 7.0% 3.6
씨티케이코스메틱스 1.2% -7.9% -6.5
코스닥 0.8% 3.4% 4.2
화학 0.9% 4.9% 5.4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화학업종 -0.4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화학업종은 0.45% 하락하고 있다.
나노신소재
19,300원
▼750(-3.74%)
와이엠티
24,900원
▼50(-0.20%)
코스메카코리아
21,500원
▼150(-0.69%)
한국알콜
9,200원
▼100(-1.08%)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씨티케이코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4%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2.16%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7.5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9.4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7.5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2.3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1.5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6.7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0.3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5,7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5,7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5,7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7.9%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4,9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4,9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4,9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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