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는 현존 최고 화질을 자랑하는 초대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QLED 8K는 8K 해상도가 선사하는 몰입감과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해낸 최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 사이에서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대세로 각광 받으며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삼성 QLED 8K는 퀸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풀HD 대비 16배, 초고화질(UHD) 대비 4배 더 많은 3300만 개 이상 화소가 촘촘히 배열, 대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 준다. 표현할 수 있는 밝기 범위가 최대 5000니트(nit)로 넓기 때문에 현장감과 깊이를 극대화해 최적 TV 시청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최고 수준 화질을 지원하는 '광시야각 플러스' 기능을 비롯해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해 최적 명암비를 구현하는 '다이렉트 퀀텀' △눈부신 조명 아래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줘 몰입감을 더하는 '눈부심 방지 2.0' 등 밝은 환경에서 TV를 시청하는 우리나라 가정에 적합하다.
또 QLED 8K는 삼성전자 독자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로 스스로 영상을 분석·학습해 저화질 영상을 8K 수준 초고화질 영상으로 자동 변환한다. 화질뿐 아니라 사운드 역시 장면에 따라 최적화된 음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퀀텀 프로세서 8K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화 장면에서는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려주고 배경음악은 몰입감을 더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땐 갤러리처럼 작품을 재생하거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화면을 스스로 추천해 띄워주는 '매직스크린 2.0' 기능을 지원한다. 공간 품격을 높이고 TV와 연결된 게임기와 사운드바·플레이어 등을 TV 리모컨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원리모컨' 기능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98·82·75·65형 등 초대형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화질과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QLED 8K'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확대했다. TV 기술 트렌드 정점에 선 초대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하며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