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019년 OLED 상반기 결산 세미나'를 내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가 지난 상반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실적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모바일과 TV 라인 생산규모 현황과 투자 전망을 깊이있게 다루고 중국 패널업체 수율 증가와 추이도 분석한다.
삼성전자 출신 노남석 상무는 '프리미엄 TV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OLED TV와 QLED TV(LCD) 경쟁력을 분석해 TV 요소기술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프리미엄 TV를 이어나갈 새로운 TV 기술로 대두된 QD(퀀텀닷) OLED 기술과 마이크로LED 기술 장단점을 고찰해 미래 TV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이중규 SKC 연구위원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필름과 다양한 산업 기반 필름소재 개발 방향과 기술 동향을 분석한다.
이 외에 △청색 지연형광 소재 개발동향(권장혁 경희대 교수)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이현구 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김영우 한국광기술원 수석연구원) △미래자동차 디스플레이 현황 및 발전방향(박선홍 자동차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주제로 각 전문가가 나선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