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브랜드 캠페인 '취향존중' 광고 모델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승우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이승우가 여행, 물놀이, 영화관 등 상황에서 각기 다른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묘사했다. 올 여름 어떤 바캉스를 즐길지 고민되면 옥션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 휴가를 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승우는 지난 2016년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선보인 이른바 '갈까말까 세레모니'를 바캉스 복장을 입고 재현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옥션 홈페이지, TV CF, 옥외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은희 옥션 마케팅실장은 “최근 축구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이승우 선수를 옥션 취향존중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며 “뚜렷한 개성을 가진 이승우 선수 이미지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