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희호 여사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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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밤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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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들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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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가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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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정운천, 하태경 등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조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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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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