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세르비아·아르메니아 초청 실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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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세르비아 경쟁보호위원회 직원 2명, 아르메니아 경제보호위원회 직원 2명을 초청해 11일부터 2주간 공정거래법과 경쟁정책, 법 집행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장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세르비아와 아르메니아는 한국 카르텔 조사기법, 시장 지배적 지위남용에 대한 법 집행 노하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르비아와 아르메니아 연수생은 자국 법·제도, 사건처리 과정 어려움을 발표하고 해결책 모색을 위해 공정위 전문가와 토론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아세안 회원국 경쟁당국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실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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