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가 우리 생활에 등장한지 20여년이 지나고 이제는 대부분의 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필수 가전이 되고 있다. 이러한 김치냉장고는 단순히 김치 보관만이 아니라 김치를 최적으로 보관하기 쉬운 냉장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어떤 기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김치냉장고 선택의 관건인 셈. 요즘엔 김치만 넣어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식재료를 소화할 수 있는 다용도 김치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 DIOS 김치톡톡, 4계절 식재료에 맞게 6가지 전문 보관
겨울에서 봄사이 김치로 가득 차던 김치냉장고는 봄, 여름, 가을이 지나며 김치 대신 여러가지 식재료들로 채워진다. 이에 김치보관 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에 맞춘 보관 기능도 중요하다.
LG DIOS 김치톡톡(모델명: K578TS35E, 스탠드형)은 칸 별로 김치, 냉동, 냉장, 육류/생선, 야채/과일, 쌀/잡곡 6가지 식재료에 맞춘 전문 보관이 가능하고 다용도 바스켓 추가로 수납까지 4계절 냉장고로 활용 가능하다.
상 칸에는 다용도 분리벽이 있어 사용패턴에 따라 냉동/냉장/김치/맥주 냉장고로 자유롭게 변경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중 칸은 육류, 생선을 최적화된 온도로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며, 하 칸은 쌀과 잡곡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자주 먹는 반찬, 음료수, 간식을 보관할 수 있는 매직스페이스와 자주 찾는 음료수, 맥주, 견과류,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바스켓을 설치했다.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
사계절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LG DIOS 김치톡톡의 비결은 냉기를 유지하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이다.
특허기술로 가능해진 4D 입체냉각방식을 통해 윗면은 물론이고 양 옆까지 냉기가 분출되어 김치통 전체에 골고루 냉기를 쏴주며, 하루 240번, 매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주는 쿨링케어로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동일하게 유지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냉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냉기지킴가드와 수분까지 잡아주는 유산균가드로 맛있는 김치 맛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지켜준다고 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 김치냉장고는 단순히 김치를 보관하던 것에서 벗어나 사계절 다용도 냉장고로 진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만큼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