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오경제시대 생명연구자원 활용·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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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연구자원 정보 활용방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이하 KOBIC)는 4~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5회 생명연구자원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10주년을 맞이해 여는 자리다.

1일차에는 생명연구자원 정보 활용방안, 2일차에는 국내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활용 사례 및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명연구자원 전략 관리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사가 연구 환경 선진화에 따른 생명연구자원 활용 방안을 다룬다. 또 각계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및 생명연구자원을 이용한 산업적 활용사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두병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생명연구자원 공유 및 활용 분야 연구자들의 정보공유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이오경제시대를 대비해 국내 연구자들의 생명연구자원에 대한 가치제고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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