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OTRA,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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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3일 행사장 입구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수출 전시회 행사이다.

최근 한류 확산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출대전에는 63개국에서 580개 바이어가 참석하고, 국내 소비재, 이커머스 기업 1000여개가 참여한다. 다양한 전시관과 일대일 수출상담회, 콘퍼런스, 부대행사로 이틀간 치러질 예정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한국에 대한 세계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소비재를 글로벌화할 수 있는 적기”라면서 “KOTRA는 격변하는 글로벌 소비재 유통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유통망 진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소비재 수출촉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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